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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

소통으로 화합하는 인천미술협회

제33대 인천미술협회 회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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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협 작성일17-04-18 11:29 조회3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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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금번 제33대 인천미술협회 회장으로 선출 된 서주선 인사드립니다.

무척이나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고문님을 비롯하여 원로 선배님 그리고 동료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월 7일 당선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 인수인계와 함께 집행부 구성을 마쳤습니다.
먼저 선임 32대의 인천미술협회 회장님들의 기록을 찾아서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전도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선배 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멋진 인천미술협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희 제33대 집행부가 최우선 과제로 삼는 부문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불통의 문제 그리고 반목과 분열로 회원 간에 상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좋지 않은 인상으로 보였던 것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으로 잘 되어 나가는 협회로 새 출발을 하겠습니다.

먼저 소통의 첫 발걸음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협회 홈페이지를 모바일과 연동되도록 개편하여서 협회와 회원 간 그리고 회원 상호 간에 소통이 잘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소통을 토대로 화합의 인천미술계를 만들겠습니다.
첫 단추로 이미 총회에서도 승인받은 바 있는 두 개의 인천미술협회를 하나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인천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인천광역시초대작가회의 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소통과 화합이 융화되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참여와 관심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인천의 중요한 현안으로 등장한 시립미술관 건립에 우리 인천미술협회 역할입니다.
‘인천뮤지엄파크’라는 이름으로 만오천여평의 부지가 정해졌고 그 건립의 조례가 통과되어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문화산업시설 등의 거대한 문화 사업이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당선 후 인천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협조 요청도 받았지만, 우리가 능동적으로 세미나를 여는 등 회원들 힘으로 시립미술관 등의 소프트웨어를 채우고 그 모습을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장기적인 사업이긴 하지만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의 계획이 확정되어 실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또한 본 협회의 역할이 커나간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 기회뿐만 아니라 인천시 문화 로드맵의 발표에 따르면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인천시 일반회계의 3%까지 확대한다는 것으로 우리의 미래가 매우 고무적인 상황에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올바른 접근을 통해 인천미술협회를 인천의 대표적 미술단체로 위상을 찾고 더불어 회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최 해 오던 '한국화대제전' ‘공예대제전’ 등의 분과 별 전시를 제대로 기획하여 활성화하고 기타 분과별 전시도 신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와이와 중국 등 등 기존의 국제교류전의 활성화와 다른 국가 또는 지역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지역 언론 및 방송 매체의 문화부 관계자와 유기적 교류를 통해 본 협회 행사와 회원 활동 등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여 인천미술협회의 활발한 모습을 대외적으로 나타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미술대전의 운영 방법에 대해 공약한대로 꼭 지킬 것을 천명합니다.
1차 심사위원을 기존 운영위원이 위촉하던 방식에서 집행부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소외된 회원이 없도록 노력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즉 인천미술대전 초대작가 중 5년 이상 심사를 못한 회원 중에서 운영위원이 심사 전날에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1차 심사위원 정원 내에서 선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준 높은 수상작 선정을 위해 2차 심사위원을 내부와 외부 50% 비율로 선정하는 등 객관성을 최대한 높이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미술협회가 올해로 56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4년 뒤인 2021년 60년이 되는 해에 그 기록을 담은 ‘인천미술 60년사’를 발간하는 것으로 제 임기의 끝을 장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그 기록에 담기는데 부끄러움이 없는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취임사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양해와 협조를 구하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노력으로 회원참여를 적극 유도하겠지만 회원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하는 회원께는 권리 또한 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기준이 없이 무원칙하게 운영되었던 점이 협회 활성화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는 생각에서 엄격히 다음 사항을 준수할까 합니다.

회비를 정당한 사유 없이 5년 동안 미납 할 시에는 회원 자격이 정지되는 것이 정관에 표기되어 있는 것처럼 본 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 즉 인천아트페어, 회원전 및 국제교류전 등에 출품 할 기회를 주지 않는 등 회원으로써 어떠한 혜택도 돌아가지 않게 할 것이며 회원전체에게 보내는 문자서비스 까지도 제한하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회비는 지로와 자유롭게 뱅킹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취해서 매년 납부하도록 제도화하겠으며 공약에 밝힌 대로 당해 연도까지 납부하고 회원전에 출품하신 분에게는 작품제작비를 지원하도록 할 것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늘 노력하는 저희 집행부를 믿고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만 취임사에 가름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7. 2. 1

 
인천미술협회 회장 서주선